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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 오늘부터 마왕 1기 : ★★★★★ ​ 코믹, 일상, 판타지, 먼치킨, 힐링, 이세계, bl, 여성향 ​ 이세계물 찾다가 보게 되었는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에피소드마다 재미있어서 이틀만에 다 봐버린 작품 ​ 현실과 이세계를 왔다갔다하는 전개도 신선하고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순박해서 귀여웠다 ​ 스토리적으로는 여성향보다 남성향이라고 생각이 든 작품이지만 작화가 순정만화풍이고 동성애적인 요소가 약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런 부분에 예민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일단 1화부터 주인공 약혼자가 남자다 그리고 거의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남자) ​ 2004년작 ​ 1기는 총 39화 현재 3기까지 있는듯하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시부야 유리는 불량배들에 의해 화장실로 끌려간다. 변기에 처박히는 순간 마족들과 인간들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 미지의 세계.. 더보기
[애니리뷰] 성녀의 마력은 만능입니다 : ★★★★☆ ​ 이세계물, 먼치킨물, 힐링물, 순정물, 일상물, 여성향 ​ 평화롭고 잔잔한 스토리 좋아하고 빌런 없고 일상으로 이루어진 스토리 좋아하면 부담없이 보기 좋은 애니 ​ 12화 완결이라 분량도 많지 않아 금방 볼 수 있다 ​ 무엇보다 작화가 대박이다… ​ 스쳐지나가는 배경도 엄청 섬세하고 예쁘고 ​ ​ 일반 엑스트라도 다 이렇게 생김… ​ 이세계는 다 이렇게 생겼나요?^^ 당장 보내주세요 ​ ​ 왕 아저씨도 이렇게 생김 ​ ​ 이 남자 캐릭터들 중에 취향이 없을수가 없다 ​ 여자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지만 남자 캐릭터들 비중이 더 많아서 여성 시청자들을 겨냥해 만든 애니가 아닐까 싶다 어디에나 있는 살짝 일 중독인 20대 OL 세이는 잔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세계로 소환된다. ……하지만 갑자기 .. 더보기
[중드] 련련강호 (恋恋江湖) - 꽃미남 로맨스 ​ 내가 사용하는 올레티비에서 무료로 볼 수 있길래 한번 봤다 ​ 설명에 꽃미남 써져있길래 한번 봤는데 진짜 존잘 조녜들만 나와서 홀린듯이 봤다 ​ 중드지만 스토리도 대서사시 아니고 로맨틱 코미디… 코미디 느낌이 더 강해서 재미있게 봤다 ​ 중드를 정주행하다니…! 심심해서 1-2 화 정도는 본 적 있는데 중드 정주행은 처음이다 ​ 1편에 1시간 정도이고 총 24부작이라 큰 부담없이 봤다 ​ 나쁜놈이 여주 집안을 공격하려하자 여주를 보호하기 위해 여주 아버지가 무예집안인 남주집으로 시집보낸다 ​ 여주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가서 보니까 남주가 과거에 사고를 당해서 바보인 상황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 그렇지만 바보남편의 순수함에 반한 여주 남편이랑 꽁냥대면서 잘 살고 있었는데 ​ 갑자기 납치를 당하고 정신차.. 더보기
[쿠키런 킹덤] 눈물의 샤벳상어 등장🦈 그리고 왕꾸🏰 너무 귀여운 샤벳 상어 짤 ​ 샤벳상어로 복귀한 나란 녀자… ​ 무과금 주제에 상어를 뽑기 위해 하루종일 열킹덤해서 다이아를 퍼부었다 ​ ​ 그리고 드디어 등장… ​ ​ ​ 행복해…💙💙💙 ​ ​ 샤벳 쓰고 싶어서 야금야금 키우고 있는데 조합표 보니까 다 내가 안 가지고 있거나 안 키운 쿠키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상당히 짜증난다 ​ 뱀파나 더 키울껄 그랬나…🙄 약간의 후회 중 ​ 블레한테 준 별사탕은 더 후회됨 ​ ​ 그리고 얼굴만 내 취향인 무화과맛 ​ 다리 뭐임… ​ ​ 크리스탈 1 ​ 더 못 올라갈 것 같다 ​ 전투력 차이 나도 요즘 신캐릭한테 다 밀리는 기분 ​ ​ 그리고 엉망징창 먹물 항아리 낚시 ​ 무과금러가 뽑고 싶은건 오징어가 아니라 다이아라구요 ​ 샤벳 키우고 싶다구요… ​ ​ 헤헤 드디어.. 더보기
[쿠키런 킹덤] 다시 시작한 쿠키런… 더 재미있어졌구나 쿠키런 킹덤 ​ 한창 점검하고 오지게 튕겨서 (구라 안치고 3분마다 한번씩 튕겼음) 지긋지긋해서 삭제했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샤벳상어가 너무 귀여워서 다시 깔았다 들어가자마자 이것저것 다이아 잔뜩 주길래 어제 미친듯이 뽑기했는데 딱히… ​ 갖고 싶었던 건 하나도 안 나옴 ​ ​ 이건 극히 일부고 어제 계속 뽑았는데 다 별로인것만 나와서 개빡치지만 마일리지로 블랙레이즌 어쩌구 맞나 걔 사서 신난다 ​ 좋은건 모르겠고 그냥 갖고 싶었음 헤헤 내 상태 ​ 조합을 바꾸기에는 별사탕도 부족하고 앞으로 다이아도 잘 못 모을 것 같아서 포기했고 ​ 에스/닼초/허브/감초/호밀 ​ 이 조합으로 계속 가지 않을까 싶다 주륵 ​ ​ 뽑기 3번만에 성공한 오징어먹물맛 쿠키 ​ 뿌엥거리고 있는 표정이라 너무 귀엽다 너무 귀여.. 더보기
우리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우리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사랑할수록 죄가 되는 날들. 시들 시간도 없이 재가 되는 꽃들. 말하지 않는 말속에만 꽃이 피어 있었다. 천천히 죽어갈 시간이 필요하다. 천천이 울 수 있는 사각이 필요하다. 품이 큰 옷 속에 잠겨 숨이 막힐 때까지. 무한한 백지 위에서 말을 잃을 때까지. 한 줄 쓰면 한 줄 지워지는 날들. 지우고 오려내는 것에 익숙해졌다. 마지막은 왼손으로 쓴다. 왼손의 반대를 무릅쓰고 쓴다. 되풀이되는 날들이라 오해할 만한 날들 속에서. 너는 기억을 멈추기로 하였다. 우리의 입말은 모래 폭풍으로 사라져버린 작은 집 속에 있다. 갇혀 있는 것. 이를테면 숨겨온 마음 같은 것. 내가 나로 살기 원한다는 것. 너를 너로 바라보겠다는 것. 마지막은 왼손으로 쓴다. 왼손의 반대를 바라며 쓴다... 더보기
처음인 것들이 맨 나중을 설명하는 그곳에 고래가 있었다 붉은 장미*의 기억을 끝으로 바다를 접는 고래. 붉은, 호흡을 꺼내 구름을 탁본한다 자신이 끌고 다닌 하루의 기록을 찾아보지만 탁본 속에는 주어도 서술어도 생략된 비문(非文)만 가득하다 겨우 찾아낸 꽃잎 문양 수의를 혼자 입기 어려워서 꼬리를 들썩이다가 눈동자 속 파도를 꺼내 보다가 바람이 뜯어먹던 발자국을 지나고 백사장이 구워낸 해당화 그늘을 기웃대며 간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것들을 이정표 삼아 아는 길을 가듯 간다 쓰러진 채로 고개 끄덕이는 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어 자꾸만 돌아보며 바다 쪽으로 길을 잡는다 끼니를 잊은 철학자처럼 느릿느릿 잠 속으로 빠져드는 고래 낯익은 물결을 만났을까 잠깐 웃음이 스친 듯도 한데 몸속에 남아 있던 바다가 쿨럭, 외마디를 내뱉는다 제 몸에서 나오는 뜻밖의 비명에.. 더보기
[마켓컬리] 첫구매 제품들 리뷰 (추천템) 카카오페이 할인한다고 해서 마켓컬리 가입하고 첫구매를 해봤다 ​ 오늘은 내가 다시 보려고 쓰는 리뷰 ​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그냥 먹고싶은것들 위주로 주문해봄! ​ 👇주문 리스트👇 ​ [이연목의 목란] 짬뽕 [푸글리제] 모짜렐라 [톰볼라] 4가지 치즈모듬 뇨끼 [푸드밀리] 매운 양념 닭발 [소렌티나] 부라타 치즈 [푸글리제] 모짜렐라 ​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유통기한도 괜찮았다 맛은 생각하는 그 모짜렐라 맛 ​ 바질페스토 발라서 토마토에 올려먹으면 맛있다 다이어터들에게 추천합니다 ​ [톰볼라] 4가지 치즈모듬 뇨끼 ​ 모르겠다… ​ 뇨끼가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내가 생각한 뇨끼랑 완전 다른 맛 그리고 치즈향이 너무 강해서 내 입에는 안 맞았다 ​ 지금 냉장고에서 썩어가고 있는 중 ​ 느끼한 거 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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