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물, 먼치킨물, 힐링물, 순정물, 일상물, 여성향
평화롭고 잔잔한 스토리 좋아하고
빌런 없고 일상으로 이루어진 스토리 좋아하면
부담없이 보기 좋은 애니
12화 완결이라 분량도 많지 않아
금방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작화가 대박이다…
스쳐지나가는 배경도 엄청 섬세하고 예쁘고
일반 엑스트라도 다 이렇게 생김…
이세계는 다 이렇게 생겼나요?^^
당장 보내주세요
왕 아저씨도 이렇게 생김
이 남자 캐릭터들 중에 취향이 없을수가 없다
여자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지만
남자 캐릭터들 비중이 더 많아서
여성 시청자들을 겨냥해 만든 애니가 아닐까 싶다
<줄거리>
어디에나 있는 살짝 일 중독인 20대 OL 세이는 잔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세계로 소환된다. ……하지만 갑자기 불러낸 주제에 남의 얼굴을 보더니 “이런 건 성녀가 아니야”라며 설마 했던 방치 플레이를?!
왕궁을 뛰쳐나온 세이는 성녀라는 직함을 숨기고 연구소에서 일하기 시작하지만, 포션을 만들고 화장품을 만드는 등 상식을 뛰어넘는 마력으로 모두의 ‘소원’을 이뤄주면서 점점 성녀 의혹을 키우는데…….
성녀라는 것을 들키지 않고 꿈같은 이세계에서 슬로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을까?!
회사에서 열일 중인 주인공
퇴근 후 소환
이제 쉬어야하는데 소환되면 개빡칠듯
이것이 뭐시여
눈 떠보니
나 같이 소환된 애가 한명 더 있고
왕자는
다른 애보고 성녀라고 하고
나를 떨거지 1 취급한다
(나중에 나오는데 평범하게 생겨서
아예 눈에 띄지도 않았고
시녀나 하녀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기죽지 않고
약용식물원에 취직하여 포션을 만들다가
성녀의 재질 발견
요리도 하고 화장품도 만들고
약초도 키우고 별걸 다한다
몸이 100개는 되는듯한 주인공
성녀가 되어 존잘남들이랑 화목하게 산다는 이야기
여주
세이 타카나시
평범한 회사원에서
갓생 성녀로 다시 살아가는 여주
똑부러지고 당찬 성격에
공부를 정말… 좋아해서 넘치는 학구열에
쉬는 날에도 도서관 가고
집 준다해도 안 받고
땅 준다해도 안 받고
작위 준다해도 안 받다가
결국 뭐라도 받아야겠다고 생각한게
마법 배우고 싶어서 교사 붙여달라는거랑
도서관 금서 열람권
(이것도 연구를 위해)
뼛속부터 성녀 재질이지만
주목받는게 싫어서 적당히 연구원으로 살려했다
하지만 아픈 사람들을 외면할 수가 없어서
결국 성녀로 살게 되는 고런 스토리~
처음 1,2화까지는 안경쓰고 나오는데
다크써클 고치려다가 시력까지 좋아져버린 주인공
안경 집어 던지고 개여신된다
똑똑하고 약초에 기본적인 지식이 많아서
포션 연구원으로 지내게 되다가 성녀의 재능 발견
존잘남이랑 썸도 타고 갓생 살아버린다
남주가 준 머리삔도 야무지게 잘하고 다니는 여주
잘린 팔도 붙여주고
땅도 정화하고
죽은 숲도 살리고
먼치킨
만능캐
남주
알베르토 호크
왕궁 제 3 기사단장
얼음 마법 사용한다
금발에 푸른눈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성격
포션으로 자신을 구해준 여주에게 첫눈에 폴인럽
남주의 정석
질투하는 남주
걱정하는 남주
느끼한 말 던지며 꼬시는 남주
저 얼굴이면 뭔들
잘생긴 남정네들이 대거 나오지만
처음부터 여주의 이상형은 남주라고 나와버려서
커플링은 흔들림 없이 쭉 남주다
유리 드레베스
궁정마도사단장
남주보다 내 취향이라 캡쳐 잔뜩한 캐릭터
비중이 꽤 있다
주인공을 소환한 당사자
주인공에게 마법을 가르쳐주며
주인공의 마법을 연구
서브남주인가? 썸타나? 했는데
주인공은 그에게 연구대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자신의 마법 때문에 숲이 다 타버려서
슬픈 뒷모습
눈웃음 대박 이쁘게 생겼다
거의 웃는 모습만 나온다
능글능글한 성격? 때문인듯하다
눈 뜬게 더 멋있는데
연구하고 싶은 표정
남주랑 나란히 서있으면 얼마나 멋있게요
주드
약용식물연구소 직원
이세계에서 주인공 취업시켜준 장본인
초반에 대거 등장하고 후반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처음에 주인공한테 다정하게 굴고 예쁘다는 말도 서슴없이 해서 얘가 남주인 줄 알았다
성격도 남주랑 비슷한 다정한 성격
사실 애니가 전체적으로 힐링물이라
주인공들 성격이 모난데 없이 다 둥글둥글함
귀염귀염한 남사친
요한 발데크
약용식물연구소장
주인공을 아낀다
남주 친구라서 징검다라 역할 제대로 해주는 역할
아저씨 캐릭터와 장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원픽이 아닐까 싶다
에어하르트 호크
마도사단 부단장
남주의 형
이 애니에서 유일하게 까칠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형제끼리 질투하나 했더니
잠깐 나오고 분량 사망…
이 애니에서는 갈등을 찾아볼수가 없어요
첫째왕자
첨에 개싸가지로 표현되서 닭벼슬 다 뜯어버리고 싶었지만 나름 다 생각이 있어서 그랬던 것
훈훈하니 잘생김
둘째왕자
한컷 나오나
분량 사망
엘리자베스 애슐리
도서관에서 만난 첫째왕자 약혼녀
주인공하고 친구가 된다
지 약혼남이랑 붙어다니는
이세계녀랑도 친하게 지내는 천사
미소노 아이라
또 다른 소환된 성녀
알고보니 성녀는 아니었고
마법 천재였음
처음에 여우로 표현되는데
알고보니까 소심해서 하라는데로 끌려다닌 것뿐
현실에서도 금수저 갓생 살았는데
여기서도 왕자 덕에 금수저 갓생 산다
주인공이 행복하게 적응할때
혼자 적응도 못하고 친구도 없이
쓸쓸하게 혼자 지내다가
나중에 오해 풀고 주인공친구랑도 친구먹고
마법을 잘해서 왕궁마도사에 취직한다
작붕없고 고퀄이고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예쁘고 잘생겨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던 이세계물힐링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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