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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난 너의 몇번째일지 KozyPop - 몇번째 (Song By 찬현) https://youtu.be/aiDfrycvsb8 I love u 근데 나는 너무 아퍼 내 맘을 아는 거면 너는 진짜 나뻐 안 하던 짓까지 나도 나름 꽤 바뻐 Please help me,야 너가 나 좀 살려 줬음 좋겠어 니가 한 말까지도 책임질 수 있어 너 아직도 그렇게 행동하는데 난 까짓거 쿨하게 행동하려는데 yeah, yeah 너가 만난 모든 나쁜 남자보단 내가 너를 많이 아끼고 있단 말야 너의 맘은 닫혀 닮아간단 말야 너가 싫어하던 나쁜 놈의 것들이랑 근데 이미 빠져 나는 모든 것에 자꾸 안 하려고 해도 너의 생각 절대 멈출 수가 없단 말야 너의 모든걸 느끼고 싶어 Baby I love u girl yeah 너는 내 모든 것 But 나는 네 삶에 없.. 더보기
나의 밤이 또 가기 전에 내게 말을 걸어줘 도시 (dosii) - lovememore. https://youtu.be/9TSPbfbJUkQ 나의 밤이 또 가기 전에 내게 말을 걸어줘 이 머문 손길에 이제 나를 가득 담고서 너의 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내게 말해줘 그 말의 무게를 내가 느낄 수가 있도록 더 나를 많이 또 바라봐줘 내일이 되면 다 잊어도 날 니 품 안에 가득 안아줘 나를 사랑해줘 너의 날 보다 이제 우리 또 다시 너의 기억들을 두고서 이 밤에 손끝에 지난 생각들을 지우고 어떤 맘이 또 너를 괴롭히는지도 말해줘 새까만 밤 속에 우릴 덮을 수가 있도록 더 나를 많이 또 바라봐줘 내일이 되면 다 잊어도 날 니 품 안에 가득 안아줘 나를 사랑해줘 너의 날 보다 더보기
I can’t take my eyes off you 서사무엘 (Samuel Seo) - Off You https://youtu.be/7t4PEuopsqc 매일 너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 갈지 궁금해 한 발 멀리서 바라만 보기엔 내 성격 급해서 어느새 전화 걸고 있네 안녕 안 바쁘면 나와 나 시간이 조금 떠 잠깐이라도 좋아 마주 앉아 있고 싶어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 can’t take my eyes can’t take my eyes off you you’re the one yes you’re the one & only you’re the one yes you’re the one & only you’re the one yes y.. 더보기
여름이 오려면 당신이 필요하다 여름을 그리려면 종이가 필요해 종이는 물에 녹지 않아야 하고 상상하는 것보다 크거나 훨씬 작을 수도 있다 너무 큰 해변은 완성되지 않는다 너무 아름다운 해변은 액자에 걸면 가져가버린다 당신이 조금 느리고 천천히 말하는 사람이라면 하나 남은 검은색 파스텔로 아무도 오지 않는 바다를 그리자 당신의 여름이 기분이거나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여행지라면 시원한 문장을 골라서 글로 쓸 수 있는데 여름이 오려면 당신이 필요하다 모두가 숙소로 돌아간 뒤에 당신이 나를 기다린다면 좋겠다 파도가 치고 있다 누군가는 고래를 보았다며 사진을 찍거나 주머니에서 만년필을 꺼내겠지만 고래는 너무 커서 밑그림을 그릴 수 없고 모래는 너무 작아서 부끄러움을 가릴 수 없다 바다가 보이는 방에서 두 사람을 기다린다 그들이 오면 여름은 지나.. 더보기
우린 아마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사람이 될 거야 우린 아마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사람이 될 거야 그때마다 난 네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내가 이렇게 웃고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잖아 생각하면 웃고 있거나 울게 되거나 그래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그래 원태연, 안녕 더보기
우린 너무 아름다워서 꼭 껴안고 살아가야 해 우린 너무 아름다워서 꼭 껴안고 살아가야 해. 박상수, 시인의 말 더보기
나는 인생에 자신이 없어 나는 인생에 자신이 없어. 그래서 가볍게 살고 싶어하는 거야. 난 내 인생을 사소하고 잘게 나누어서 여러 군데에 걸쳐놓고, 그리고 작은 긴장만을 갖고 그 탄성으로 살아갈 거야. 전부를 바쳐서 커다란 것을 얻으려고 하기엔 나는 삶의 두려움을 너무 빨리 알았어. 그리고 어쩌면 그것이 나를 지탱해주는 힘인지도 몰라. 은희경,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더보기
우리는 따뜻해 죽을 수도 있는 열대어를 취급하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지 준이치, 그때 우린 궁금해하지 않았지 홀연히 사라지는 재주에 대해서, 서로 단추 없이도 잠기고 라켓도 없이 받아치는 게임을 하면서. 그때 나는 셔틀콕이 걸린 나무가 되어 흔들리고 싶었지 흔들림을 눈여겨봐야 하는 제자리에서 본 우리 얼굴은 지나치게 젊고 초라했어 ​ 오래된 노래에 한 시절을 묻고 멀리 와버렸지 준이치, 너와 내가 열렬했던 음악이 우리의 입술을 베꼈다는 착각에 간주를 아슬아슬하게 반복했지 우리는 어떤 노래와도 어울리지 않아 다만 노래가 될 수 있을 뿐 흥얼거림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채도로, 서로를 물들이고 물드는 게 재난임을 모르고 소복이 내리는 눈, 자발적으로 닫힌 문. 오래된 대만 영화가 시작되고 우리는 자막보다 앞서는 대화를 읊조리고 있었어 이게 다예요 전부였어요 말하지 않는 네게서 많..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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