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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글귀 & 대사

나는 그 순간 무서움보다는 외로움 때문에 몸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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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나 혼자일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고
아무도 지금의 나를 구해줄 수 없다는 걸 알았다.
나는 그 순간 무서움보다는 외로움 때문에 몸을 떨었다.


김후란, 『노래하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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