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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 프로그램

아름다운 그대에게~미남♂파라다이스~ (花ざかりの君たちへ〜イケメン♂パラダイ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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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란 소녀 아시야 미즈키는 동경하는 높이 뛰기 선수 사노 이즈미를 만나기 위해 혼자 일본으로 귀국한다. 사노가 다니는 사립 남자 고등학교 오사카학원에 남장을 한 채 전학. 운명인지 우연인지 사노와 같은 반, 게다가 기숙사에서마저 같은 방으로 배정되어 미즈키는 소원이 이루어지나 싶었다. 떠들썩하고 개성 강한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학교 생활은 두근거리는 해프닝의 연속. 그러나 미즈키를 기다리고 있던 최대 해프닝은 사노가 높이 뛰기를 그만둔 것!

 

화양소년소녀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다른 작품도 찾아봤다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 줄거리가 너무 달라서 놀랐다

이 정도면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

캐릭터 설정이랑 벌어지는 사건은 비슷한데 순서나 풀어가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무엇보다 개그코드가 완전 일본식이어서 중간중간 이해하기 힘들었다

특히 CG나 구도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화양소년소녀가 더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여주, 남주가 꽁냥거리는 모습이 더 많이 나와서...

설정도 자연스러웠고 감정선도 더 이해하기 쉬웠다

한 10화쯤 가서야 서로 장난치는 모습이 나오는데

계속 싸우기만 하고 스킨십도 안하고 썸타는지 마는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엄청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왔다고 해서

비주얼을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엄청 실망했다

중간중간 대사에 본인들 입으로 본인을 꽃미남이라고 하는데 들어가서 한대씩만 때려주고 싶었다

대충 어떤 설정인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이 설정을 본 내 표정...

그나저나 남주의 매력을 아무리봐도 모르겠다

유명해서 이름만 들어봤었는데 너무 내 취향 아니라서 중간에 하차할 뻔...

다행히 이 드라마는 사복이 거의 등장하지 않았지만

등장인물들이 머리에 홍합을 물고 나와서 도저히 집중하기 힘겨웠다...

나도 모르게 잔머리 하나 없이 고정된 앞머리에 신경이 쓰여서 대사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주인공 3명 다 홍합머리라 그 누구도 정이 가지 않았다...

검은홍합, 길쭉한 홍합, 노란 홍합

그래도 두 드라마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아시야 미즈키

호리키타 마키

여주가 머리에 홍합을 물고도 진짜 예쁘게 생겼다

특히 눈이 똘망똘망하니 너무 에쁘다

이 사진 진짜 사나 같음

 

이 장면은 문채원 닮음

트와이스 사나, 문채원 닮았다

여주가 예뻐서 사망한 비주얼을 참고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노 이즈미

오구리 슌

진짜 노력했다...

12화를 달리는 동안 남주의 매력을 찾아보려 했지만 실패

설레는 장면에서 하나도 안 설레고 여주 하나도 안 부러웠음...

약간 성준 닮았다

캐릭터 설정이 내 취향이 아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무뚝뚝하고 싸가지 없고 말 함부로 하고...

일본은 정말 츤데레 캐릭터를 좋아하나 보다

막판에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응 부족해

여주가 왜 좋아하는지 어느 부분에서 반했는지 모르겠다...

건달한테서 구해줘서 그런가

웃는 모습이 정색할 때랑 너무 느낌이 달라서 놀랐다

빙구 느낌

너를 보는 나도 슬펐어

배우 얼굴형이랑 머리스타일이 너무 X 100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최근 사진을 보니 짧은 머리가 1234575696996 배 더 잘생겼다

역시 남자는 머리빨~

나카츠 슈이치

이쿠타 토마

노란 홍합 등장

화양소년소녀보다 비중이 훨씬 많은 캐릭터

여주랑 단둘이 보내는 시간도 길고 고백도 제대로 하고 답도 들음

서브 남주였지만 작가가 여주에게 노력할 시간과 타이밍을 많이 줘서 그나마 덜 마음이 아팠다

서브 남주만 보면 가슴이 아픈 사람 나야나 나야나

 

중간중간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보인다

난바 미나미

미즈시마 히로

이 드라마를 끝까지 달릴 수 있게 해준

나의 취향을 저격한 기숙사장 선배님

머리가 홍합이 아니어서 그런가...

각진 얼굴이랑 짙은 쌍카풀이 매력적이다

긴 파마머리 너무 잘 어울린다

최근 사진을 찾아보니 거의 긴 파마머리

본인도 잘 어울린다는 걸 아나보다

세키메 쿄고

오카다 미사키

처음에는 이렇게 검은 생머리로 나왔는데

임팩트가 없어서인지 밝은 갈색 파마머리로 바뀌었다

파마머리가 잘 어울린다

키도 크고 얼굴도 제일 잘생김...

완전 순한 강아지상

응응

진짜 존잘...

하나야시키 히바리

이와사 미유코

정석 미인

일본 스티커 기계에 가면 샘플로 보여주는 사진에 나올 것 같이 생겼다

엄청 예쁘다는 뜻


귀신보는 친구는 여기에도 나오고

남주의 강아지는 언제나 귀엽고

남주의 라이벌 높이뛰기 선수

배우가 외국인...? 혼혈인가...?

양호 선생님은 여기서도 게이로 나옴

비중이 크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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