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물, 추리물을 좋아하는 나
사실 웃긴 수사물이라고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코미디였다
사실 코미디물을 안 보는 이유가 미국식 개그랑 나랑 코드가 안 맞기 때문인데
이 드라마는 배꼽잡고 웃으면서 너무 재미있게 봤다
브루클린 99번 관할구에 세워진 뉴욕 시경 브루클린 99번 관할서에 새로 임명된 레이몬드 홀트 서장이 이끄는 형사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이크 페렐타>
우리의 주인공
일은 제일 잘하지만 드럽게 까불댐
공부잘하는 문제아
표정에서 까불거림이 느껴진다
진지한 분위기를 못견뎌하는듯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다 드립이다
에이미 산티아고를 짝사랑하는것도 모르고 괴롭히다가
우연히 자기가 에이미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럴때는 멋있다
규정을 좋아하는 새로온 서장 레이먼드 홀트와 부딪친다
깡도 쏀 편이라 선 넘는 장난도 많이 친다
넥타이 매라고 한 서장 앞에서 일종의 반항심으로 바지를 벗...는다
처음에는 계속 부딪치지만 나중에는 아빠라고 부를정도로 서장을 좋아하고 따르게 된다
<에이미 산티아고>
머리를 풀러도 묶어도 언제나 예쁘다
제이크의 짝사랑 상대
제이크가 문제아라면 에이미는 모범생 되시겠다
선생님에게 칭찬받고 싶어하는 아이처럼
서장에게 엄청나게 칭찬받고 사랑받고 싶어함
참고로 최연소 서장이 꿈이다
남자형제가 일곱이라 경쟁심이 쎄고 강해보이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제이크와의 검거율 내기에 승부욕을 불태운다
<찰스보일>
공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하는 친구
항상 무언가 2퍼센트 부족하지만 근면성실한 성격
2퍼센트 때문에 미워지려다가도
기본적으로 착해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성격
이혼한 경력이 있으며
금사빠 성격에 의외로 미식가이다
그리고 때때로 엄청나게 용감하다
몸을 던져 다른 경관(로사) 대신 총을 맞기도 한다
로사를 짝사랑하고 있다
<로사 디아즈>
무섭다
행동과 말이 엄청 터프하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 모두 그녀를 어려워한다
그리고 엄청난 포커페이스
<지나 리네티>
경찰관은 아니고 공무원이다
서장의 비서일을 맡았다
제이크와 소꿉친구 사이이다
다른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것을 좋아하지만
의리도 있어서 제이크가 집을 잃을 지경이 되자
자기가 부동산 투자 겸 집을 사주겠다는 대담한 발언을 한다
(부자가 아니라 자기가 저축한 돈)
<테리 제포트>
쌍둥이 딸을 가진 뒤로는
현장에서 다칠까봐 총을 무서워하게 되었다
근육질 헬창남
틈틈히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가정적인 성격이다
아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같이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고
딸들에게 줄 공주성을 조립하다가 부숴먹기도 한다
<레이먼드 홀트>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새로운 서장
로사의 버금가는 포커페이스
흑인 + 게이라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장자리에 뒤늦게 오르게 되었다
게이 협회 초대 회장이기도 한다
규칙과 원칙을 좋아한다
그 때문에 제이크와 자주 부딪치기도 하지만
항상 지혜롭게 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좋은 리더
+
참고로 전 서장
TV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안해준다?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다?
그러면 무조건 봐야하는 드라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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