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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마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사람이 될 거야
그때마다 난 네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내가 이렇게 웃고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잖아
생각하면 웃고 있거나 울게 되거나
그래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그래
원태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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