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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썰물처럼 사라지는 거야 "썰물처럼 사라지는 거야, 천천히. 그렇지만 멈추지 않고." 영화 작은 아씨들 中 더보기
난 알 수 있어 네 삶이 슬픈 이야기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될 순간이 올 거라는 걸 넌 날 도와주었지.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네가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혹은 그걸 알아챌 누군가를 알고 있다거나 해서 그게 더 이상 날 외롭게 하지는 않아. 왜냐하면 난 모든 게 괜찮을 거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을 알고 있거든. 17살이 되면 16살이란 어떤 건지 다 잊어버리는 사람들도 알고 있고. 언젠가 이 모든 게 이야기가 되겠지. 우리 사진은 옛날 사진으로 남을 거고. 그리고 우린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 있을거야.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책에서의 이야기가 아냐.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고 난 여기에 있어. 그리고 난 그녀를 보고 있어. 그녀는 참 아름다워. 난 알 수 있어. 네 삶이 슬픈 이야기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될 순간이 올 거라는 걸. 넌 살아있어. 넌 일어서서 건물들의 불빛들을 볼 수 있어.. 더보기
하지만 너에게 무한한 애틋함을 느껴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 "사랑하지 않아. 하지만 너에게 무한한 애틋함을 느껴. 평생 그럴 거야."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中 더보기
난 정말 달인가보다 난 정말 달인가보다 내 안에서는 노을이 지지도 않으며 그에게 미치는 내 중력은 너무도 약해 그를 당길 수도 없다 난 태양 빛을 못 받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불쌍한 달이다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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