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yours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또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728x90
'나라에서허락한유일한마약그것은뮤우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의 젊음에 네 미래를 줘 (0) | 2021.06.17 |
|---|---|
| 상어와 함께 자란 소년은 수영을 배울 필요가 없다 (0) | 2021.05.29 |
|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0) | 2021.05.16 |
| 쓸어담어 다 네가 원하면 (0) | 2021.05.14 |
| 마주 앉아 우리는 다른 곳을 바라보곤 해 (0) | 2021.05.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