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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외면이라고 생각하니 너의 불면증을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다.
그런 너의 불안함을 외면하는 사람들이랑 놀지 말았으면 좋겠다.
여기 아무도 안 오고 너만 왔으면 좋겠다.
김승일, 『1월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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