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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 만화 & 애니

[애니리뷰] 창단! 짐승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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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 전이 / 판타지 / SF / 레슬링 / 운동 / 액션 / 하렘 / 미소녀 / 개그 / 코미디 / 병맛

처음에 포스터보고 뻔한 변태 하렘물 같아서 재미없어보여서 안보고 있었는데

유투브에서 소개영상보고 나의 예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봤다

지이이이인짜 병맛 애니다

순 미친놈들만 나온다

일단 주인공은 동물이랑 레슬링에 미쳐있음

아니 일단 봐주면 됨...

그동안 봐왔던 이세계 클리셰 다 뿌시는 애니

총 12화까지 있으니 부담없이 가볍게 보기 좋다


<줄거리>

레슬러×짐승×미소녀가 자아내는 이세계 펫샵 라이프 시작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짐승을 좋아하는 청년 시바타 겐조는 이색의 프로레슬러 "케모나 마스크"로써 활약하고 있었지만, 중요한 일전을 앞에 두고 대기실에서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되고 만다. 소환한 공주는 왕국에 해를 가하는 마수들을 퇴치해달라며 겐조에게 부탁하지만,

"짐승을 쓰러뜨리라고?! 그런 건 절대로 용서 못한다!!"

…공주에게 필살의 저먼 스플렉스를 먹인 겐조는 순식간에 쫓기는 몸이 되어버렸는데?!

잘 나가던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던 주인공

이번 게임을 이기고 챔피언 메달을 따면 은퇴하고 펫샵을 열 계획이었는데

키우던 강쥐랑 같이 이세계에 소환당해 버림

클리셰답게 공주가 몬스터를 잡아달라고 했는데

주인공한테 몬스터 = 짐승 = 사랑 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공주를 냅다 레슬링 기술로 던져버림

(나름 매너는 있는 주인공)

그리고 냅다 궁전에서 탈출한 주인공은 처음보는 짐승이 가득한 이세계가 마음에 들고

온갖 수인과 몬스터들을 모아서 펫샵을 열 준비를 한다


시바타 겐조

짐승 / 레슬링에 미쳐있음

이 만화에서 주인공보다 강한 사람은 없음...

그냥 강하다...

그리고 레슬링을 사랑해서 이세계에 레슬링을 전파한 다음 여기서 대회도 열어버림

이 만화는 하렘물처럼 미소녀 히로인들이 많이 나오지만

로맨스적인... 부분들은 나오지 않는다

수틀리면 바로 기술 써버림

주인공은 오로지 짐승...

짐승만 사랑하는 사람...

짐승이면 남녀노소 안 가리고 좋아함

그러니까 짐승에 한에서만 가능한 박애주의기 때문에

그런 연애, 순정 그런 느낌의 사랑이 아님

식물, 인간은 관심밖


시구레

돈에 미쳐있음

주인공이 처음 만난 수인

늑대 수인인데 돈을 무지무지하게 좋아한다

펫샵 오픈에 동참한 것도 돈이 될 것 같아서 시작!

유일하게 현실감각있는 캐릭터

그나마 이성을 붙잡고 있음

하지만 주인공 포함 나머지 식충이들 때문에 너무너무 짠내나는 캐릭터

다른 캐릭터들 나사가 너무너무 빠져있어서 돈이 모일래야 모일수가 없음


파프닐 길드메라그 린다블레어 하나코

음식에 미쳐있음

드래곤

어마어마한 식충이

하는거 없이 맨날 먹기만 한다

강하긴한데 너무 먹어서 식비 축내서 좀 짜증나는 캐릭터


번슈타인 카밀라

하나코 / 술에 미쳐있음

하나코의 시종

뱀파이어다

걍 노답 캐릭터

얘가 젤 나빠

그나마 하나코는 말이라도 잘 듣는데

얘는 말도 안 듣고 일도 안하고 맨날 빈둥거리고 술 퍼마셔서 돈을 축낸다

거어어업나 밉상


히로유키

이 애니의 씬스틸러

나올 때마다 귀여워서 심장을 부여잡고 보게 됨

이 세계에 없는 종족이라 납치 당하기도 함



뻔한 클리셰 범벅인 애니가 아니라

ㄹㅇ 신박 현웃 터지는 병맛 애니였다

원래 레슬링 관심도 없었는데

여기서 레슬링 기술이 계속 나오니까 궁금해짐

아무튼 웃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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