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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선 - 어떤 종말
어떤 종말은 눈부셔
사랑이라 착각한대
너무 걱정하지 말아줘
내 두 눈까지 네 거니까
어떤 종말은 그렇게
갑자기 온대 아침에
그래도 떠나지 말아줘
창문에 커튼을 칠게
창문에 커튼을 칠게
사랑한다고 안 할게
농담하는 거 아닌데
넌 이미 내 안에 있는데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내가 널 왜 원하는지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네가 날 왜 원하는지
어떤 종말은 눈부셔
누구는 소원을 빈대
너무 걱정하지 말아줘
내 두 손까지 네 거니까
어떤 종말은 그렇게
갑자기 온대 신처럼
어때 다시는 사랑을
소원으로 빌지 않을 거지 묻는 것처럼
창문에 커튼을 쳐도
우리를 그렇게 벌준대
내 모든 걸 너에게 줘도
너는 안 믿는 것 같아
농담하는 거 아닌데
넌 이미 내 안에 있는데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내가 널 왜 원하는지
기억해 기억해 기억해
네가 날 왜 원하는지
그래 종말
너의 눈을 보고있으면
영원이라 착각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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