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 지박소년 하나코군 : ★★★★★

우연히 이 장면을 보고 봐야겠다고 결정한 애니

지박소년 하나코군

 

애니메이션은 총 12화까지만 있는데 엔딩을 보니까 2기도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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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코믹 / 판타지 / 요괴 / 귀신 / 퇴마 / 미스터리 / 괴담 / 오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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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하나코 씨, 하나코 씨, 거기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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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전해지는 불가사의한 소문. 구교사 3층 여자화장실 세 번째 칸에는 '하나코 씨'가 있어 이를 불러낸 사람의 소원은 무엇이든지 이뤄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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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네네는 학교의 괴담에 몸을 바친다. 학원의 불가사의 '하나코 군'과 오컬트 소녀 '네네'가 펼치는 하트풀 화장실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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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만 예쁜게 아니라 스토리도 탄탄하고 캐릭터들이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너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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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토리 형식으로 이야기를 쭉 풀어가는 것보다 에피소드 형식을 선호해서 더 재미있게 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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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도 사서 보고 싶을 정도로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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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캐릭터들 소개를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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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착한쪽

 

하나코 & 야시로 네네 & 미나모토 코우

 

하나코 - 학원의 일곱불가사의 중 일곱번째, 불가사의들 중 가장 강함, 네네랑 연을 맺음

네네 - 하나코랑 연을 맺고 조수가 됨, 다리가 콤플렉스

코우 - 퇴마사, 형(미나모토 테루)이 있음, 네네를 짝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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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나쁜애들

 

휴우가 나츠히코 & 나나미네 사쿠라 & 츠카사

 

츠카사 - 하나코의 쌍둥이 동생, 성격이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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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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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버프도 있겠지만 (스토리상 주인공) 무엇보다 설정자체가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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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빼고 왜 있는지 모르는 캐릭터

모쏠 + 인기없고 다리 굵은 캐릭터 설정인데 외모랑 성격이 엄청 귀엽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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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의 조수라는 역할인데 그에 비해서 너무 무능력함...

잘생긴 남자에 약하고 대책없는면도 있어서 약간 비호감이기도한 장면이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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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네네를 매번 하나코가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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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비중이 큰 장면이 없어서 애니를 다 보고 나서도 무다리라고 놀림받고 우는 장면밖에 생각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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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기가 나온다면 무슨 능력이라도 좀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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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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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랑 똑같이 생긴 츠카사는 하나코의 쌍둥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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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제외한 모든 설정이 하나코와 정반대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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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잔인한 장면을 만드는 캐릭터

성격이 진짜... 꼬여도 단단히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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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왠지 인기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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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코로나 끝나서 만화카페 가서 편하게 만화책 읽고 싶다...

2기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