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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룸 계란찜기 내돈내산 솔직후기 ( 사용 방법 & 추천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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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몇주전에 장만한 '제니퍼룸 계란찜기'

가격은 4만원대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왜 샀나...

또 인터넷 광고에 홀려서 산건가...

라고 생각했던 내가 엄마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 좋아서 추천! 홍보!스스로, 자발적으로 하고 싶어져서 글을 쓰게 되었다

거의 찬양 수준이라 광고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ㄹㅇ 내돈내산 솔직후기이다


<사용 방법>

1. 밑의 서랍을 열면 계량컵이 나온다

물을 받아서 부어준다 (한컵)

 

2. 계량컵 바닥을 보시면 송곳처럼 되어있다

계란을 씻어서 둥근 부분 껍질에 구멍을 뚫어준다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3. 전원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단계까지 찐다

총 5단계까지 있다

 

위의 모양처럼 구멍으로 내용물이 새어나온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계란을 사용했기 때문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계란을 사용하면

실온에 둔 계란보다 속이 잘 안 익고 저렇게 내용물이 튀어나오거나 껍질이 깨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꼭꼭 실온에 꺼내놨다가 삶기!

그리고 다 삶아지면 바로 꺼내야한다

처음에 멋모르고 뚜껑만 열고 그대로 놔뒀는데

남은 열기에 더 삶아져서 완전 퍽퍽한 완숙란이 되어버려서 슬펐다....


(계란껍질 잘 못까는 편...)

 

결과물!

영롱한 감동란! 반숙란!

계란 말고 다른 것도 다 가능하다

우리집은 단호박이나 감자를 삶아서 먹고 있다

감자는 두꺼워서 2-3번 삶으면 잘 삶아짐!


<추천 요리>

계란 샐러드

사진에는 없지만 감자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도 해먹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해서 내가 맨날 해준다

 

샐러드고기 위에도 척척 얹어먹으면 너무 맛있다

비빔면이나 라면에도 올려먹기 좋고

버터 넣고 간장 비빔밥 해먹어도 맛있다

그동안 집에서 혼자 계란 삶으려면 과정도 복잡하고 귀찮아서 안해먹었는데

이건 너무 편하고 단계별로 쉽게 조절이 가능해서

집에서 만들어먹으려다 매일 실패했던 감동란, 반숙란을 너무 빠르고 쉽게 해먹을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다

만들기도 쉬우니까 핑계대고 다른거 먹을 겨를이 없다...

잘 질리지도 않는다

어디에 올려먹어도 잘 어우러진다

고민하고 있다면 바로 지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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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집안일은 템빨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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