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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글귀 & 대사

밖에를 못 나가겠어 길 가다 차가 오면 뛰어들고 싶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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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를 못 나가겠어. 길 가다 차가 오면 뛰어들고 싶어지니까. 누가 날 때려줬으면 좋겠어.
욕해줬으면, 아니 죽여줬으면 좋겠어. 나의 고통을 끝내줬으면 좋겠어.
근데 다들 내 탓 아니라고 위로만 해. "


김사과, 『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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